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0.5인분 시대’… 소식 트렌드에 고물가 영향 ‘0.5인분 시대’… 소식 트렌드에 고물가 영향 짜장면·떡볶이 등 0.5인분 판매 식당 화제고물가 여파에 외식물가가 갈수록 치솟고 있는 가운데 ‘0.5인분’ 메뉴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적은 양의 음식을 필요한 만큼만 먹는 소식(小食)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데다 천정부지로 오르는 외식물가에 주머니 사정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쩜오각’은 짜장면 한 그릇을 2900원, 짬뽕, 간짜장, 볶음밥은 각각 3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공기밥 역시 500원이다. 메뉴는 모두 0.5인분으로 용량과 가격이 다른 외식 | 이동은 기자 | 2023-03-06 16:32 [신년 특집]고물가 시대, ‘초가성비’ 전략으로 승부 [신년 특집]고물가 시대, ‘초가성비’ 전략으로 승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으로 올해 역시 최악의 경기 불황이 예고된 가운데 식품·외식업계가 소비자들의 절약형 소비패턴을 겨냥한 ‘초가성비’ 경쟁에 나섰다. 대형마트의 ‘반값 치킨’으로 촉발된 초가성비 마케팅은 피자, 탕수육, 초밥, 케이크, 커피, 와인 등 다양한 품목까지 확대되면서 업계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물가 시대 초가성비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운 업계 현황을 살펴봤다. 대형마트 ‘초저가 경쟁’ 장기화... 피자·탕수육·케이크 등 품목 확대식품·외식업계의 초가성비 마케팅 열풍은 대형마트들의 초저가 경쟁에서 종합 | 이동은 기자 lde@,강수원 기자 | 2023-01-11 10:49 ‘소식 트렌드’에 소용량·소포장 제품 인기 ‘소식 트렌드’에 소용량·소포장 제품 인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적은 양의 음식을 천천히 즐기는 소식의 이점이 널리 확산하면서 ‘소식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과식에 대한 반성과 남겨서 버려지는 음식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업계는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즐길 수 있는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0월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의 소용량 버전인 240㎖ 캔 제품을 출시하며 용량 다변화에 나섰다. 하이트제로0.00 240㎖ 캔은 한 번에 마시기 부담 없는 소용량으로 식품 | 이동은 기자 | 2022-12-09 09:27 1인 가구에 맞는 농업 생산기술과 마케팅 필요 1인 가구에 맞는 농업 생산기술과 마케팅 필요 혼술, 혼밥이라는 단어가 올해 들어서 유난히 많이 언급되고 있다. 이를 주제로 드라마가 제작되는 등 ‘혼자’라는 단어가 주요 키워드가 돼 가고 있다.지난달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 총조사’에 의하면 1인가구가 2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1911만 가구 중 520만 가구로 전체의 1/4을 넘어선 것이다. 1990년에 9.0% 밖에 되지 않았던 1인가구가 25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가구의 표준이었던 4인가족은 18.8%로 1990년 29.5%에 비해 10% 이상 감소했다.다른 나라의 1인가구 비율을 보면 일본이 32.7%로 가장 높고 미국이 28%로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1인가구의 비율은 다른 국가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선 전문가칼럼 | 식품외식경제 | 2016-09-30 14: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