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이촌동에 100여평 규모
대학로김가네가 제2브랜드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몬탈치노를 오픈했다.서울 동부 이촌동에 위치한 몬탈치노는 포도로 유명한 이탈리아 지방에서 브랜드명을 따왔으며 총 12억원이 투입됐다.
샐러드, 토마토/크림/올리브 소스의 파스타류, 메인메뉴, 디저트, 와인 등을 판매하며 특히 파스타는 매장에서 직접 뽑은 생면을 제공해 식감이 좋고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객단가는 1만7천~2만원선.
또 1, 2층의 복층구조로 전체적으로 황금색과 화이트톤의 화려한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2층에는 각종 모임을 위한 룸도 마련했다. 규모는 100여평이며 좌석 수는 92석이다.
김가네 측은 외식업에 웰빙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 식재료의 신선한 맛을 살릴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가네는 몬탈치노의 경우 창업자금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우선 직영점 운영에만 주력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웰빙 컨셉의 치킨 전문점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김가네는 현재 42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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