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의 수익금 3천만원 굿네이버스에 전달
종합식품 기업 사조그룹은 최근 학교급식 식자재 브랜드 ‘스쿨존’의 굿바이 캠페인 참여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3천만원의 스쿨존 수익금은 지난해 4월 아동복지후원단체 굿네이버스와의 사회공헌협약을 통한 것으로 전액 저소득가정아동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사조그룹에서는 또한 1월 중으로 5천만원 상당의 자사제품 해표김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사조해표 이인우 대표이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사조그룹의 정신”이라며 “밥을 굶는 저소득가정아동을 지속적으로 돕고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조그릅에서는 이번 수익금전달식과 아울러 올해 후원협약식도 진행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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