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부요리전문 FC들이 뜨고 있는 가운데 가장 활발한 전개를 보이고 있는 'LA북창동순두부'가 임원들 간 지분 다툼으로 두 개 회사로 분리된 것으로 밝혀져.
두 회사는 법인명만 다를 뿐 둘 다 LA북창동순두부라는 브랜드로 영업 중이며 서로에 대해 ‘LA북창동순두부의 브랜드 사용권은 우리가 갖고 있다, 법적으로 우리가 우세하다’라며 시시비비를 가리고 있는 상황.
또 인테리어, 메뉴, 심지어 해외에 진출해 있는 매장까지도 서로들 자기네 소유라고 주장.
주위에서는 최근 뜨고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이 두 회사 간 금전적인 문제로 성장의 발목이 잡힐까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