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보해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올해 청매실 수확을 시작해 오는 6월 중순까지 모두 450여t의 매실을 수확할 예정이다.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46만2천여㎡(14만평)의 규모에 1만4천여 그루의 매실나무가 심어져 있는 보해농원의 청매실은 황토에서 자라 다른 지역의 매실보다 맛과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매실로 매실주를 비롯해 매실시럽, 매실장아찌, 매실잼, 매실고추장, 매실식초 등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사진제공=보해매실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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