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종합대학은 앞으로 10년간 1만명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농진청이 본부, 지역캠퍼스격인 각도 농업기술원을 단과대학으로 운영하는 종합대학체제를 구축해 2011년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농촌진흥청 김재수 청장은 “이번 한국철도공사와 MOU는 ‘철도’라는 ‘혈관’을 통해 ‘다양한 인재’라는 ‘산소’와 ‘영농기술과 정보’라는 ‘혈액’을 전국 농촌으로 이어줌으로써 녹색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한편 농업과 농촌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배 기자 ks1288@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