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향사, 우리 술 알리기에 앞장
주향사, 우리 술 알리기에 앞장
  • 신원철
  • 승인 2011.03.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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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는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주를 재현하고 이를 대중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한국전통음식연구소 10층에서 ‘제1회 한국전통주 발표회 및 시음회’를 개최했다.

‘제1회 한국전통주 발표회 및 시음회’에는 농촌진흥청 김태영 박사, 한국식품연구원 안병학 박사, 한국전통주주향사협회 권희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주 주향사 1기 22명과 2기 18명이 옛 고문헌에 수록된 전통주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라주, 문배주, 국화주, 법주 등 50여가지 전통주와 이에 어울리는 전통음식에 대한 전통주 주향사들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봄이 기자 spring@
사진=이종호 기자 ez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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