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상 베이커리는 서울형사회적기업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곳으로 특급호텔 베이커리 조리장 출신의 재능기부자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노인ㆍ탈북여성ㆍ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수해주고, 이렇게 만들어진 빵을 판매해 소외계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업체다. 이날 오 시장은 이곳 종사자들과 함께 케이크 장식을 만들고 쿠키를 구웠다.
서울시는 올해 안으로 56개의 서울형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지원사업을 펼 계획이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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