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6일 가락시장에서 1단계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유일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영아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성순 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 권영규 서울시 행정 1부시장,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장, 박춘희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유통업계 종사자 등 모두 15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서울시는 1985년에 지어져 노후화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2018년까지 3단계로 나눠 순화개발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소매기능 직접화된 지하3층, 지상18층 규모 건물 건설로 오는 2013년 완공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구교진 현대화사업건설기술위원회대표, 현창택 건설기술전문위원회 대표, 박춘희 송파구청장, 김성순 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아 한나라당 국회의원, 유일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
유은희 기자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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