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업계, 유행 대신 고객 맘 잡아라
주점업계, 유행 대신 고객 맘 잡아라
  • 신원철
  • 승인 2011.07.14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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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점업체 관계자가 최근의 트렌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트렌드가 사라진 것이 특징이라고 답해.

수년전까지만 해도 소위 유행을 타는 형태의 주점사업이 짧은 시간에 성업하고, 수년 뒤 거품이 꺼지는 현상이 반복돼.

따라서 누가 얼마나 빨리 유행을 타는 사업모델을 빠르게 내놓느냐가 주점업계에서의 성공을 좌우해.

하지만 요즘에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느냐가 주점의 성패를 가른다고.

트렌드가 사라진 뒤 주점업계는 속을 알 수 없는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

그 과정에서 폭넓은 연령대의 고객을 겨냥한 주점사업보다는 특정 연령대, 계층의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마케팅, 상품 구성에 투자하는 곳이 각광받고 있어.

송곳처럼 날카롭게 경쟁력을 갈고 닦아야 하는 시대.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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