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피자업계가 응원 이벤트를 잇따라 펼치고 있다. 한국피자헛(대표 이승일)은 지난 15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kr/enjoypizzahut)과 트위터(@enjoypizzahut)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응원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공개된 피겨 꿈나무들의 피겨 댄스 동영상을 보고 감상평을 남겨 한국 피겨에 대한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유발해 호평을 받았다.

한국도미노피자(주)(대표 오광현)는 오는 28일까지 ‘평창 2018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하는 뜻으로 홈페이지에서 피자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온 국민이 염원하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유치위원회와 평창 주민들의 노고를 응원하고 동계올림픽 유치의 기쁨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미스터 피자(대표 정우현)도 지난 7일 자사 트위터(http://twitter.com/mrpizzalove)를 통해 신메뉴 ‘닭갈비 피자’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벤트를 벌인 바 있다.
신원철 기자 haca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