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커피박물관(관장 김준영)은 자사가 운영하는 커피농장에서 상업용 커피생두를 재배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국산 커피생두의 수확 및 품질을 테스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준영 관장은 “최근 국내 커피시장이 급부상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커피생두 재배에 대한 관심은 없었다”며 “현재 수확량은 수십 킬로그램에 불과하지만 향후 사업을 발전 및 확장시켜 국내 커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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