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인구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상윤 농심 대표, 김상후 롯데제과 대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등 12개 식품업체 CEO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08년 2월 농림수산식품부로 개편된 뒤 식품 R&D 신설, 한식 세계화, 전통발효식품 산업화 등을 통해 식품산업 진흥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적극 지원해 식품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또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정부는 △인프라 확충 △농어업과 연계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소비자 보호 등 4대 분야에 대한 기본계획을 담은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을 마련 중 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 장관은 “최근 물가 상승이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 안정이 상당히 필요한 만큼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백안진 기자 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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