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헌혈증 700장 기증
한국음식업중앙회, 헌혈증 700장 기증
  • 연봉은
  • 승인 2011.09.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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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운동에 매년 3780만원 기부키로
▶ 사진 왼쪽부터 이정환 사무총장, 최노석 정책언론보좌역, 전강식 서초구지회장,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남상만 한국음식업중앙회장, 박영수 상임부회장, 민상헌 서울시협의회장, 원건호 용산구지회장, 이병환 강남구지회장.


(사)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유종하 총재에게 회원들의 릴레이 헌혈운동으로 모은 헌혈증 700장을 기증했다.

이 헌혈증은 적십자병원을 찾는 저소득 소외계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남상만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운동에 매년 3780만원을 정기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희망나눔 명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전국 광역시ㆍ도 단위의 적십자사 지사와 한국음식업중앙회 지회에서도 동시다발로 희망나눔 명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국음식업중앙회는 올해 초 ‘음식과 사랑 봉사단’을 출범시키며 헌혈증 140매를 백혈병환우회에 전달했고, 5월에도 한국소아암재단ㆍ한국새생명복지재단ㆍ한국심장재단에 총 1004장을 기증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헌혈증 700장을 한꺼번에 기증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남상만 회장은 “이번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운동 동참과 음식과 사랑 봉사단의 추석맞이 전국단위 봉사활동은 한국음식업중앙회의 나눔과 섬김 실천의지를 잘 보여 준 것”이라며 “전국 42만 외식 경영인들의 나눔과 섬김 정신과 이웃사랑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 음식과 사랑봉 사단은 이날 추석맞이 전국 동시다발 봉사활동에 1억4070만원을 들여 재가 장애인ㆍ독거노인ㆍ소년소녀가장 생필품 지원과 위안잔치를 벌였으며 시설방문ㆍ사랑의 쌀 기부ㆍ무료식사 제공ㆍ군 장병 위문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백안진 기자 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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