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비비고가 한류 K-POP 열풍과 함께 K-Food의 새로운 주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CJ비비고는 아시아의 그래미 ‘2012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K-POP과 K-Food의 시너지로 진정한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로 포지셔닝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2012마마(MAMA)’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CJ비비고는 전 세계 85개 국, 가시청 인구만 23억 명에 달해 높은 광고 효과를 거뒀으며, 아시아 각국에서 K-POP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찾아온 한류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한류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순한 협찬에서 벗어나 실제적인 매출로도 연결되는 성공사례를 남겼다.

2012마마(MAMA)에서 비비고는 치킨데리야끼 덮밥을 비롯 불고기꼬치와 튀김만두꼬치 등 다양한 스낵 메뉴를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맛본 글로벌 아티스트들은 비비고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호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빅뱅,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픽하이 등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송승헌, 최지우, 정우성, 한예슬, 한가인 등의 연기자들 그리고 성룡, 진백림, 아담램버트, B.O.B 등 해외 아티스트 등 약 200여명의 글로벌 스타들이 비비고 음식을 맛봤다.

2012마마(MAMA)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싸이는 tvN ‘택시’ 프로그램 촬영 차 자신의 대기실을 찾은 ‘슈퍼스타K4’의 로이킴, 정준영과 함께 비비고 만두 샐러드와 불고기 꼬치를 함께 즐겼으며, 특별히 이들에게 비비고 도시락 세트를 직접 선물로 주며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싸이는 매번 해외 공연 때마다 한식을 즐기는 대표적인 한식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비비고 라이스와 숯불고기, 닭강정 등을 테이크 아웃해 챙겨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비비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콘셉트를 알리기 위해 현장에 설치한 ‘비비고 부스’는 시상식 당일 약 5천 여명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 샘플링한 비비고 만두는 약 3천 여명 분량이 단 2시간 만에 소진, 만두의 본고장인 중화권에서 ‘만두 한류’를 이끌어 냈다. 비비고 김과 양념장 역시 주부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컸다.

특히 샘플링 행사 이후 개별 소매점과 연계돼 실제 제품 매출로 이어지는 효과를 얻었다. 이를 통해 비비고의 아시아 시장에서 높아진 위상과 인기를 재확인했으며, CJ비비고를 대표 한식으로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비비고 관계자는 “이번 ‘2012마마(MAMA)’를 통해 비비고 K-Food의 인기를 재발견 하고 나아가 비비고가 프리미엄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와 스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