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932주, 8만여 기사로 키워온 나이테
20년 932주, 8만여 기사로 키워온 나이테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6.06.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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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경제 2016년, 다시 길을 찾는다

지난 1996년 창간한 식품외식경제가 20년, 240개월, 932주 동안 8만여 꼭지의 기사를 생산하면서 쉬지 않고 달려왔다. 매월 4회의 발행주기를 단 한 차례도 어기지 않고 식품·외식업계의 정론을 펼쳐왔다.

본지는 지난 20년 동안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업계의 이면까지 세심하게 들여다보면서 앞선 트렌드 예측 및 비전 제시에 주력해 왔다. 식품산업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정관계에 대해서는 국내 식품·외식업계의 발전 방향을 알림으로써 관련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 왔다.

본지의 20년 역사는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성장해온 식품·외식업계의 나이테와 같다. 그동안 식품·외식업계는 수많은 환난을 거치면서도 꿋꿋하게 깊이 뿌리를 내려왔다. 하지만 최근 경제사정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심각한 불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른바 미래를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뉴 애브노멀’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지나온 20년보다 앞으로의 20년이 더욱 엄혹할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식품외식경제는 우리 식품·외식업계가 어둠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따라 밝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고자 한다.

미래로 향하는 길은 지나온 길을 비춰볼 때 선명하게 드러난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본지가 보도했던 지난 20년의 식품·외식업계 주요뉴스를 돌아본다.

■ 1996 NO 창간호-018호
제일제당, 외식기업 본격 출범
04호 6월 27일

제일제당그룹의 CJ푸드빌은 독자적인 양식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빕스(VIPS)를 론칭하면서 전문외식기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당시로서는 국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등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본지는 이같은 사실을 발 빠르게 확인해 가장 먼저 단독 보도하는 등 전문지로서 자리 잡는 첫 문을 열었다.

■ 1997 NO 019-064호
O-157 파동 외식업계 급랭
053호 10월 6일

1996년 일본 오사카의 한 학교에서 병원성 대장균 O-157으로 인한 식중독에 1만여 명이 감염, 12명이 사망하면서 현지는 물론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국내에서도 미국산 소고기에서 O-157가 검출돼 고기 전문점을 비롯한 외식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다. 당시 일본 O-157 사망자가 일식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무순을 먹고 감염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일식집과 횟집에도 찬바람이 불었다.

■ 1998 NO 065-110호
IMF체제 1년 외식업계 경영난에 폐점 잇따라
107호 12월 7일

1997년 IMF 구제금융으로 시작된 불황으로 외식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내수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외식소비가 크게 줄었다. 본지는 IMF 1주년을 맞은 1998년 12월 ‘IMF체제 1년 외식업계 경영난에 폐점 잇따라’ 제하의 기사를 통해 업계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당시 기사를 들춰보면 국내 소비자들의 외식비가 6만7500원으로 무려 39.5%나 감소했다. 외식비 감소는 곧바로 업계의 매출을 끌어내리면서 폐점 도미노 현상이 벌어졌다. 당시로부터 18년이 지난 최근 업계는 다시 불황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경제계에서는 IMF 때보다 더 어렵다는 아우성이 그치지 않고 있다.

■ 1999 NO 011-155호
고교 위탁급식 본격 개막
118호 3월 1일

1999년 3월 신학기 개학과 함께 고등학교에도 위탁급식이 허용되면서 학교급식이 전면적으로 실시됐다. 이전까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급식만 실시했고 고교생은 대부분 도시락이나 매식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학교급식 전면실시는 체계적인 시설과 조리시설 등의 기반이 없어 단순한 배식 수준에 머물렀다. 이후 학교급식은 전면 무상급식에 따른 파동과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위탁급식을 배제하고 직영급식으로 전환하는 등 외식업계의 굵직한 이슈를 생산했다. 직영급식과 친환경급식은 아직 현재진행형의 문제로 남아있다.

■ 2000 NO 156-200호
구제역 중소형 식당 강타
169호 4월 10일

2000년 3~4월 전국 양돈농가에 불어닥친 구제역으로 2216만두의 돼지를 살처분하는 등 2725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 확산은 외식업계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혔다. 당시 삼겹살 등을 파는 외식업소에 발길이 끊어지면서 매출이 30% 이상 떨어졌다. 반면 대형횟집과 치킨전문점은 때 아닌 호황을 누리는 반사이익을 얻었다. 이후 2002년, 2010년, 2014년, 2015년에도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학습효과에 따라 외식업계에 대한 영향이 사라졌다.

■ 2001 NO 201-246호
광우병 태풍 외식업계 휘청
206호 2월 12일

2001년 광우병 사태가 벌어지면서 관련 외식업계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광우병이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전염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패밀리레스토랑과 가든, 한식점 등을 찾는 고객이 크게 줄어 매출이 급락했다. 광우병 파문은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재개하면서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지는 등 큰 혼란의 빌미가 됐다. 하지만 2010년대로 접어들면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급증, 최근 소고기 전문점의 취급량이 늘고 있다.

■ 2002  NO 247-291호
즉석밥 시장 400억 원대 육박
276호 7월 4일

제일제당이 주도하던 즉석밥시장에 농심이 본격 가세하면서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즉석밥 시장은 제일제당이 1996년 12월 ‘햇반’을 선보인 이후 매년 수요가 확대돼 2001년 270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2002년에는 농심 등이 가세하면서 최소 400억 원대 이상, 2005년에는 1천억 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 2003  NO 292-337호
한국음식업중앙회 뿌리채 ‘흔들’
292호 7월 3일

보건복지부가 한국음식업중앙회에 대해 기본재산의 원상복구 및 사무총장 교체를 지시했다. 앞서 검찰은 당시 남모 음식업중앙회 사무총장이 중앙회 소유의 분당교육관 부지를 모 건설사에 매도하면서 87억 원의 매도 금액을 79억 원으로 허위 기재한 뒤 차액 등 8억75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했다. 음식업중앙회는 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집행부가 1년 반 동안 처리한 업무 및 인사관련 비리, 10여 건이 넘는 소송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의 조사에 들어갔다.

■ 2004  NO 338-385호
학교급식에 2조2천억 원 투자
342호 2월 5일

교육부가 2007년까지 학교급식개선대책에 2조2천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당시 CJ푸드시스템이 조사 분석한 급식시장 현황 및 전망에 관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급식시장 규모 중 산업체가 40.4%인 2조2천억 원, 초·중·고가 35.1%인 1조9천억 원, 병원이 16.6%인 9천억 원 등으로 확인됐다. 급식시장에서 IMF사태 이후 점차 확대과정에 있는 위탁급식 비율은 산업체 59.1%, 초·중·고 66.7%, 병원 22.2% 등으로 위탁급식업체들이 학교와 산업체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4  NO 386-433호
중국산 납김치 파동 일파만파
375호 10월 14일

중국산 김치 납 검출 파동이 김치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증폭시키는 한편 국산 배추에 대한 가수요를 유발시켜 배추값이 폭등하고 포장김치의 가격인상까지 초래하는 등 일파만파의 시장 왜곡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과 김치제조업체 및 외식업소의 실수요와 중간상인들의 가수요까지 겹쳐 배추값이 급등하고 있으나 정작 재배농가는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원재료 상승으로 김치제조업체와 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 2005  NO 386-433호
외식 소비심리 IMF 수준으로 급락
388호 1월 20일

음식업자의 부가가치세 부담을 덜어주는 의제매입 세액 공제율이 105분의 5(4.76%)로 확정됐다. 재정경제부는 이같은 공제율을 2년간 한시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이는 2년 후 106분의 6(5.66%)으로 인상돼 2008년까지 적용됐다. 의제매입 세액 공제는 2015년 일몰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 등으로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요구를 반영, 올 연말까지 1년 연장했다.

■ 2006  NO 434-481호
소주업계 낮춰야 산다
439호 2월 13일

소주 시장에 저도주 바람이 거세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부드러운 것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소주업계가 알코올 도수를 경쟁적으로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소주가 처음 등장한 1924년 진로 소주의 도수는 35도였다. 그후 1965년 30도, 1973년 25도로 낮아졌다가 24년간 25도를 유지하면서 ‘소주=25도’라는 공식이 세워지기도 했다. 하지만 1996년 23도 제품이 나오더니 2000년 22도, 2004년 21도까지 지속적으로 낮아지다 이번에 20도 제품까지 나오게 됐다.

■ 2007  NO 482-529호
식품산업진흥법 제정(안) 입법예고
515호 9월 10일

농림부는 그동안 전문가협의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식품산업진흥법’ 제정안을 9월 4일 입법예고했다. 농림부가 입법예고한 제정안은 식품제조업과 외식업 등 식품산업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진흥기반을 조성하고 시책을 추진토록 하는 한편 식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인증제의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법안에 따르면 농림부장관은 식품산업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토록 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농림부 장관 소속하에 설치토록 했다.

■ 2008 NO 530-577호
광우병, AI… 쇠고기, 닭고기 시장 타격
547호 5월 8일

광우병 괴담과 AI 발병으로 외식업계는 썰렁한 봄을 보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 협상에서 시작된 ‘광우병 괴담’으로 소고기 자체에 대한 불신이 커졌고, 5월에는 AI가 지방에서부터 서울까지 퍼지면서 외식시장 대목인 5월에도 매출이 급락했다. 특히 치킨전문점, 설렁탕집, 소고기전문점은 물론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등 전반적으로 외식업소의 매출이 떨어졌다. AI로 인한 치킨, 오리전문점들의 타격 역시 만만치 않았다.

■ 2009년 NO 578-626호
신종플루… 외식업도 강타
612호 9월 11일

신종플루 여파로 사회 전반에 걸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공공장소, 외식업소의 이용을 삼가는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단체 회식 및 각종 모임 등을 기피하는 풍조가 만연해졌기 때문이다. 국내외 관광객이 현저하게 감소하면서 공항에 입점한 외식업체 및 관광지 주변 외식업소의 매출도 크게 감소했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축제인 ‘안동국제탈춤축제’ 등 290여 건의 지역축제 중 상당수가 행사 개최를 포기했으며,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 및 코리아푸드엑스포 2009 등 식품외식관련 각종 행사도 줄줄이 취소됐다.

■ 2010년  NO 627-674호
2010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개최
642호 4월 22일

제1회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가 개최됐다.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사)한국신선편이농산물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농수축산물ㆍ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ㆍ외식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만남의 장 역할을 해냈다. 당시 식재료 가격 폭등으로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직거래망을 터주는 식자재박람회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뜨거워 수많은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몰리는 등 직거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2011년  NO 675-722호
‘외식산업진흥법’ 국회 통과
682호 2월 24일

외식산업의 진흥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외식산업 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외식산업진흥법’이 2월 18일 국회 본회의 통과로 제정돼 2011년 9월 10일부터 시행됐다. 외식산업진흥법의 주요 내용은 외식사업자로 하여금 우수 식재료 사용을 촉진하도록 하는 시책을 수립하는 등 외식산업 진흥의 기반을 조성하도록 했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 장관(현 농림축산식품부)은 외식산업을 진흥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산업의 진흥 등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게 됐다.

■ 2012년 NO 723-770호
공정위, 모범거래기준안 마련
 737호 4월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2012년 4월 제과제빵 분야의 모범거래기준안을 시작으로 7월에 치킨, 11월 커피분야 기준안을 발표했다. 모범거래기준안이 발표되자 외식업계가 술렁거렸다. 가맹점에 대한 가맹본부 ‘횡포’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던 강제 리뉴얼에 따른 비용부담 및 영업지역 침해에 대해 각 업종의 리딩브랜드 위주로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해당 업종이 과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각종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범거래기준 마련을 통해 가맹점 사업자의 권익보호 및 동반성장의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 2013년  NO 771-816호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775호 2월 5일

동반성장위원회가 2013년 2월 5일 중소기업적합업종을 지정해 발표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골목상권을 지키고 영세 자영업자들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일부 외식프랜차이즈 업체 및 외식대기업에 대해 중기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이 결정에 프랜차이즈와 외식 대기업 업계에 일파만파 파장이 일었다. 한식을 대표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놀부NBG, 더본코리아와 CJ푸드빌, SPC그룹, 썬앳푸드, 아모제푸드, 아워홈, 매일유업 등 31곳이 외식대기업으로 분류되면서 규제대상이 된 것이다. 외식 대기업의 기준은 매출액 200억 원 이상 또는 종사원 수 200인 이상이다.


 

■ 2014년 NO 817-862호
세월호 참사 충격에 외식업계 동반침몰
845호 8월 18일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과 슬픔을 남긴 세월호는 외식업계에 직격탄으로 돌아왔다. 참사 후 외식업계의 최고 호황기인 5월을 맞았으나 한 달간 전국 업종별 외식업소의 평균 매출 감소율은 25.51%에 달했다. 업종별로 보면 주점업의 한 달간 매출 감소율이 31.82%였고 한식당이 26.62%로 뒤를 이었다. 당시 외식업계는 세월호 여파가 두 달쯤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의 조사 결과 세월호 참사 이후 7개월인 11월까지도 매출이 떨어졌다는 업체 비율이 74.0%로 나타났다.

■ 2015년 NO 863-908호
외식업계 덮친 ‘메르스’ 악재
882호 6월 5일

5월 한반도를 강타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는 식품·외식업계에 치명상을 입혔다. 메르스 확산으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됐고 국민 대부분이 외출을 자제한데다 외국인 관광객까지 발길이 끊겼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5년 6월 전국 16개 시・도의 503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중 저녁 40.48%, 주말 저녁 42.88%의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식사를 해결하는 주중 점심매출도 34.38%나 감소했고 주말 점심은 37.1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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