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프랜차이즈 전문점 바비박스(www.bobbybox.co.kr)가 대만에서 열리는 ‘철도도시락 박람회’에 공식 초청돼 도시락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철도도시락 박람회는 대만 철도청장관이 참석하는 철도 업계의 주요 행사로서 시식과 판매를 겸한 다양한 이벤트로 언론의 큰 관심과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다. 동일본철도, 세이부철도, 타이베이철도, 타이중철도 등 일본과 대만의 주요 철도기업과 유관 도시락 기업들이 독점했던 이번 박람회에 국내 도시락 기업으로 유일하게 초청됐다. 바비박스는 특별 제작한 열차도시락과 한식불고기도시락, 불닭도시락 등 3가지 메뉴를 출품해 참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바비박스는 2013년 서울역에 입점한 이래, 15개의 도시락을 판매하며 철도도시락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람회 측은 고유의 차별점이 부족한 한국 철도도시락 시장에서 독창적 형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바비박스의 선전은 주목할만 하다는 평가다.
바비박스 관계자는 “바비박스의 서울역도시락을 주요 철도도시락과 직접 견줘 볼 좋은 기회”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만 시장 내 바비박스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바비박스는 올해 2016년 2월, 타이베이 다운타운 푸싱지역에 대만1호점을 오픈한 것에 이어 올해 9월 대만2호점으로 가오슝 타로코 파크(Taroko Park)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바비박스는 오는 11일 바비박스 논현대표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자에게는 2올해 창업시장 분석, 도시락시장 관련 정보, 유망창업아이템 등 실질적인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파격적인 혜택과 건대병원점의 억대 수익률을 공개한다.
도시락전문 브랜드 입지 강화...오는 11일 사업설명회 통해 참석자에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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