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제조 업체가 국산 쌀을 이용 양조에 나서 관심.
카브루는 지난 20일 경기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가평군청과 ‘친환경 쌀 활용 맥주 상품화’ 협약을 체결.
이 협약에 따라 가평지역 친환경 쌀을 수제 맥주 원료로 활용.
카브루와 가평군은 쌀 맥주 상품화와 공급 인프라 조성에 협력하기로 약속.
맥주 품질과 생산량에 영향을 주는 맥아, 홉, 효모 등은 대부분 수입하는 실정이며 수입량은 연간 28만t에 달해.
이 가운데 5.7%가량인 1만6천t이 수제 맥주에 사용.
가평군은 이번 협약으로 맥주 원료를 가평 쌀로 대체하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사업이 성공해 타지역에도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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