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사진)가 지난달 24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4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시상과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우수 시‧도영양사회와 우수 분과상, 근속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국민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4명이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 시·도영양사회 포상에 부산, 울산, 대전·충남·세종지역 영양사회가 선정됐으며, 우수 분과에 대한 포상과 장기 근속에 대한 근속상이 수여됐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 동안 협회장으로 활동해온 임경숙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이임하고 지난해 11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당선된 조영연 삼성서울병원 영양부장이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출해주신 회원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영양사직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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