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히딩크’라고 불리며 현지 축구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축구팀 감독이 한국 농식품 홍보 대사에 위촉.
지난해 대 베트남 농식품 수출은 3억7500만 달러로, 일본·중국·미국·UAE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아.
올해 1월 수출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49.9% 늘어난 4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新)남방정책 대상 국가 중 대표적인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
하지만 베트남을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해서는 결코 안 됨.
베트남 설을 앞두고 노동자의 임금을 주지 않고 야반도주한 한국인 사장들이 대표적.
이같은 ‘어글리 코리안’ 때문에 어렵게 쌓은 코리아 이미지가 악화 될 수 있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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