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식품안전 선언식’ 거행
‘CJ푸드빌 식품안전 선언식’ 거행
  • 관리자
  • 승인 2005.11.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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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CJ푸드빌 대치동 본사에서 실시된 ‘식품안전 선언식’에서 CJ푸드빌 임직원 80여명이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CJ푸드빌㈜(대표이사 정진구)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식품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8일 대치동 본사에서 식품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진구 CJ 외식서비스 부문 총괄대표, 권영태 소비자보호원 상임이사, 손세근 CJ그룹 고객경영팀 상무 등을 비롯해 빕스, 스카이락, 시젠, 한쿡, 스위트리, 델쿠치나, 애프터더레인 등 각 점포의 주방 및 홀 대표직원들과 식재를 공급하는 CJ푸드시스템 대표자, 식재를 가공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진천 CK공장 대표자 등 80여명이 모여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언식을 가졌다.
특히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약 90여개 점포의 위생담당자 및 안전담당자를 선정해 앞으로 이들을 중심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 및 자체 점검 등을 더욱 준수해 나갈 계획이다.

이 행사를 책임지고 있는 CJ푸드빌 고객지원관리팀의 박인철 팀장은 “최근 조류독감, 중국산 김치 기생충알 검출 사건 등 우리 식탁에 대한 국민불안이 최고조에 달해있다”며 “외식업체에서 먼저 최고의 품질과 안전한 음식제공 및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영미 기자 y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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