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정진구 CJ 외식서비스 부문 총괄대표, 권영태 소비자보호원 상임이사, 손세근 CJ그룹 고객경영팀 상무 등을 비롯해 빕스, 스카이락, 시젠, 한쿡, 스위트리, 델쿠치나, 애프터더레인 등 각 점포의 주방 및 홀 대표직원들과 식재를 공급하는 CJ푸드시스템 대표자, 식재를 가공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진천 CK공장 대표자 등 80여명이 모여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언식을 가졌다.
특히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약 90여개 점포의 위생담당자 및 안전담당자를 선정해 앞으로 이들을 중심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 및 자체 점검 등을 더욱 준수해 나갈 계획이다.
이 행사를 책임지고 있는 CJ푸드빌 고객지원관리팀의 박인철 팀장은 “최근 조류독감, 중국산 김치 기생충알 검출 사건 등 우리 식탁에 대한 국민불안이 최고조에 달해있다”며 “외식업체에서 먼저 최고의 품질과 안전한 음식제공 및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영미 기자 ymi@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