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앞둔 식음료 업계 발등에 불.
성수기·비성수기 구분 뚜렷한 빙과·맥주업계 특히 부담.
생산량 감축, 인력 확충, 탄력근무제 등 대안 검토.
남양유업 우유 공장 제외 분유·커피 공장 생산직 주 6일 체제 전환 및 교대근무 개편 방안 고려.
롯데푸드·빙그레·하림 등 생산직 인력 최대 10% 추가 고용 방침.
농촌 소재 공장은 구인난도 걱정.
어렵게 직원 구해도 3~4개월 간 성수기 끝나면 걱정 2배.
기존 인력에 추가 고용까지 근로자는 급여 감소, 회사는 임금 부담에 걱정.
이에 성수기 뚜렷할수록 비수기 인력 운용 골치.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는 한편 정부에 “업종 특수성 고려해달라”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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