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음식점업 경기 13년 만에 최악 반면 대출은 급증세.
특히 금리 높은 비은행 대출 중심 차입 증가에 대출자 신용도 낮아 우려.
미 금리인상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5%대 눈앞.
금리인상 시대엔 ‘빚 줄이는 게 재테크’라는 전문가들 지적과 상반된 양상.
한국은행이 밝힌 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 올 1분기 51조2589억 원 전년동기 대비 4조4644억 원 증가.
2015년 이후 4조~5조 원대 증가세 계속.
문제는 대출 성격이 투자 아닌 운영 자금이란 지적.
통계청의 올 1분기 숙박·음식점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93.7로 2005년 1분기(90.9)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관련업계 경기가 13년 만에 최악이라는 의미.
급격한 비은행 대출 및 저신용자 비중 증가도 고민거리.
빚으로 버티는 외식업계 돌파구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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