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버젓이 있는 데도 이어지는 어린이집 급식문제에 학부모 발 동동.
경북 경산 모 유치원 감자튀김 대신 감자과자 먹이고 93명 먹을 달걀국에 달걀 3개 사용.
원장 중 급식용 고기 집 냉장고서 꺼내오는 등 자택에 식재료 보관하기도.
가짜 영수증 발급·식중독 관련 규정 불이행·납품업체와 리베이트 거래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해 위생·영양 관리 받는 어린이 2016년 기준 85만 명.
정원 100명 이상인 서울시내 유치원 360곳 중 284곳 공동 영양사 배치.
식약처 연간 센터에 800억 원 예산 투입.
센터 규모 확대에도 단속 권한 등 별다른 규정 없어 더욱 심각.
현재 학술대회 수상보다 시급한 건 제도 개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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