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개선‧우리 쌀 소비 촉진 기여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전국 12개 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캠페인은 아워홈과 농식품부가 아침밥을 거르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해 국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했으며,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한다.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건국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림대, 동서울대, 명지대, 배재대, 서울시립대, 숭의여자대, 아주대, 연성대, 용인대, 한림대 등 12개 대학교에서 진행한다.
메뉴는 치킨커리 덮밥, 크림치즈가라아게 덮밥, 불고기 덮밥 등 바쁜 오전 시간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20대가 좋아하는 레시피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시간 부족, 경제적 사정 등 다양한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캠페인을 통해 식습관 개선은 물론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해에도 농식품부와 함께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워홈과 농식품부는 지난해 9월 수도권 6개 대학교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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