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미국 수출을 위한 FSMA 대응전략' 주제로 진행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은 지난 5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2019년 ‘식품과학기술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국 수출을 위한 FSMA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CJ프레시웨이(주) 등 28개사 51명의 식품업계 실무 관계자가 참석해 미국식품현대화법(FSMA) 법령 및 실사 대응전략(FSTI 윤승철 대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통한 FSMA 요구사항 대응방안(로이드인증원 현일 이사), FDA실사대응 기업 사례(해태제과 이혜린 선임연구원) 등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 날 참석자들은 “미국 식품시장에 수출중이거나 수출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체들이 효과적으로 대응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은 업계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럼 운영을 위해 참석자들의 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사에서 환경 호르몬 이슈, 중금속 및 기능성분의 규격변경, 해외 국가별 식품 관련 법규 교육, 미국 라벨링 규정, 항생물질, 금속성 이물 시험법 등에 대한 주제와 의견을 반영해 추가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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