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포테이토’, ‘크레이지 핫치킨’, ‘허니베이컨체다’ 등 하프앤하프 제품 출시
CJ제일제당은 ‘고메 하프 피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피자시장에서 하프앤하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반 사이즈 형태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베이컨 포테이토’, ‘크레이지 핫치킨’, ‘허니베이컨체다’ 등 3종이다.
고메 하프 피자는 숙성과정 없이 만들었던 이전 제품들과 달리 도우를 장시간 저온 숙성해 갓 구워낸 피자처럼 도톰하고 푹신한 도우의 식감을 살렸다. 가공된 작은 원료를 토핑으로 올리던 이전과 달리 통베이컨과 통웨지감자 등 원물감이 살아있는 큼직한 토핑을 얹고 소스를 뿌렸다.
베이컨 포테이토는 크게 썰은 웨지 감자에 허니 마요소스를 더했다. 크레이지 핫치킨은 핫소스로 만든 치킨과 파인애플을 넣고 마늘향이 나는 화이트 크림인 갈릭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였다. 허니베이컨체다는 베이컨을 썰지 않고 한 줄 통째로 올린 후 달콤한 허니소스와 파슬리를 더했다. 가격은 4980원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HMR냉동팀장은 “아이들 간식으로 소비되던 기존 냉동피자와 달리 고메 하프 피자는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맛 품질과 모양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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