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부도덕 경영으로 탐앤탐스 가맹사업에 빨간불. 지난달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기소. 오는 23일 2심 선고 앞두고 있어. 본인 소유 업체를 가맹점 재료 공급사로 선정, 이를 끼워 넣어 회삿돈 50억여 원 횡령 혐의. 관련 수사 불거지자 민주당 의원 비서에게 300만 원 교부한 혐의도 적발. 이에 벌금 35억 원 선고. 검찰 조사 본격화 시작한 2017년부터 매출 하락 및 가맹점 이탈 본격화 중. 현재 2년 전보다 55개 매장 줄어. 또한 최근 5년간 프랜차이즈 카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856건에 달해. 이는 조사 대상 카페 중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 부정적인 이슈로 애꿎은 가맹점 피해 속출하지 않도록 가맹본부의 책임 있는 경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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