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19일 신메뉴 ‘치짜’를 재출시하며 한국의 젊은 커넬 샌더스와 함께한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KFC가 새롭게 선보인 치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할 수 있는 치킨과 피자를 콜라보레이션 한 메뉴다. 치킨과 피자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치킨 패티 위에 올라간 피자 토핑의 화려한 비주얼이 다양한 연말 모임에서도 눈과 입을 즐겁게 할 메뉴로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2일까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치짜와 치킨, 버거로 이루어진 치짜팩 2종류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치짜 광고 영상은 영화 ‘타짜’를 모티브로 제작한 것으로, 신의 손맛이 담긴 신메뉴 치짜를 재밌게 표현하고 있다.

KFC 관계자는 “치짜는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KFC의 메뉴 중 하나로 고객들의 성원에 의해 재출시하게 됐다”며 “치킨의 바삭함은 물론, 입안 가득 느껴지는 진한 치즈, 짭조름한 페퍼로니까지 다양한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어 다시 한번 많은 소비자가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