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수익성 떨어지는 점포를 줄줄이 폐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VIC킨텍스점, 의정부점, 천안점에서 직원과 임대업체 대상으로 설명회 열고 폐점 사실 알려. 해당 점포들은 7월 말까지만 영업하고 폐점할 예정. 롯데마트는 올해 들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를 계속 정리. 이는 2020년 운영 전략에 따른 것으로 강도 높은 다운사이징(Downsizing)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점포의 실적 악화가 심화하면서 폐점 속도 더욱 빨라져. 연말까지 오프라인 매장 수를 109개로 줄일 계획. 롯데마트는 지난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으로 인한 영업 규제 이후 하락세. 올해 1분기에도 국내 기준 1조2270억 원 매출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00억 원에 그쳐. 오프라인 매장은 전년 동기 대비 9.2% 역성장. 오프라인 점포 대신 온라인 쇼핑몰 영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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