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 출시 2주년… 대표 브랜드 성장 목표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 출시 2주년… 대표 브랜드 성장 목표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1.04.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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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준 누적 판매 6억5000병… 지난해 판매량 전년 대비 200%↑
하이트진로의 진로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진로는 출시 7개월 만에 1억 병 판매를 돌파했으며 4월 기준 누적 판매 6억5000병으로 소주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의 진로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진로는 출시 7개월 만에 1억 병 판매를 돌파했으며 4월 기준 누적 판매 6억5000병으로 소주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전국에 두꺼비 열풍을 일으킨 진로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1970년대 원조 진로의 디자인을 되살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주목을 받았다. 뉴트로 패키지뿐만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해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는 출시 7개월 만에 1억 병 판매를 돌파했으며 4월 기준 누적 판매 6억5000병으로 소주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진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진로 판매량은 2019년 대비 200% 증가했다. 특히 가정용 제품은 전년 대비 360% 증가하며 전체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유흥용 역시 143% 증가해 지속적인 성상제를 이어갔다.

진로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두꺼비의 인기에 힘입어 이종 업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패션, 통신,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중이며 협업 제품들은 실판매로 이어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젤리, 감자칩, 떡볶이, 마카롱 등 편의점과 협업한 상품은 해당 카테고리 매출 상위 A급으로 분류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성수동에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오픈해 소비자와의 접점 활동도 넓혔다. 전국으로 확대한 두껍상회는 부산과 대구에 이어 현재는 광주에서 운영하고 있다.

출시 3년 차를 맞은 진로는 올해도 대세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캐릭터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상징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와 두꺼비를 사랑해주신 모든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출시 3년 차인 올해는 진로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참이슬과 함께 대표 소주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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