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꼬막,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투자 체결
남도꼬막,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투자 체결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1.04.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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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기술지원 인프라 활용해 꼬막 HMR 선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27일 남도꼬막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전경. 사진=식품진흥원 제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27일 남도꼬막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전경. 사진=식품진흥원 제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27일 남도꼬막(대표 강성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투자면적은 3536평, 투자금액은 67억 원 규모다.

남도꼬막은 전남 여수 여자만과 고흥 득량만 인근 해역에 300ha 규모의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이곳에서 생산한 꼬막을 활용해 생물과 가공품을 유통하는 기업이다. 꼬막의 양식부터 생물 유통, 가공까지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해 국내 꼬막산업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도꼬막은 이번 분양계약 체결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 지원 인프라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첨단설비를 이용한 자숙꼬막을 활용, HMR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남도꼬막 강성원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HMR 시장이 확대되면서 품질 좋은 꼬막원료를 이용한 제품의 다양화가 필요했다”며 “앞으로 식품진흥원의 전문적인 기술지원 등을 통해 꼬막산업을 견인하고 싶다”고 전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부가가치가 낮았던 꼬막을 HMR을 통해 매력적인 식품으로 변신시켜 지속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높이 평가할만하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꼬막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말 준공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북 익산에 조성한 국내 첫 식품 전문 국가산업단지로 12개의 기업지원시설을 통해 식품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하림, 풀무원, 프레시지, 매일식품 등을 포함해 103개 기업이 투자했으며 산업단지 분양율은 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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