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중앙회 제27대 회장 선거 5파전 공방①
외식업중앙회 제27대 회장 선거 5파전 공방①
  • 육주희 기자 jhyuk@, 박현군 기자
  • 승인 2021.05.12 15:38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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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제갈창균 회장 3선 도전 VS 도전자 4인 새바람 주목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 제27대 중앙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다. 지난 11일 제27대 중앙회장 후보 등록 결과 3선에 도전하는 현 제갈창균 회장과 전강식 전 서초지회장을 비롯한 4명이 출사표를 내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각 후보별 출마의 변과 공약사항을 각각 인터뷰를 했다.

 

회원의 신뢰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 완수에 최선
제갈창균 후보(현 중앙회장)

△제 27대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개혁과 발전 완수해 달라는 요청 거절하기 어려워
“지난 8년간 중앙회 수장으로서 회원의 권익 보호와 조직의 내부 혁신에 방점을 두고 제도개선 및 비용구조 개선 등을 성공리에 추진해 왔다.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나쁜 관행과 관습 등을 타파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고, 중앙회 조직을 내실 있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빈약한 출자금으로 공제회를 출발해 공제회를 정상궤도에 올려 회원과 임직원의 후생 증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비영리법인의 취약한 재무구조는 여타 단체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지만 중앙회는 수익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공제회 설립 이후 기반이 더욱 공고해졌다. 공제회가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 제고는 물론 중앙회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서 자리매김을 시킨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요즘 외식업을 하시는 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원들의 고충이 상상을 초월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8년간의 중앙회장직을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려는 저에게 수많은 회원과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개혁과 발전을 완수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중앙회 개혁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의 길을 요구하는 회원의 요구를 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미 8년 동안 중앙회장직을 수행해 왔는데, 정관개정을 하면서까지 3선에 도전하는 이유가 있는지?
중앙회장과 지회장에게 동일한 잣대 적용한 것 

“‘이미 모두에서 답변을 했다. 다만, 3선에 도전하기 위해 정관을 개정한 것은 아니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정관을 개정했다. 중앙회장이나 지회장은 다함께 중앙회 이사의 지위에 있다. 그런데 어떤 이사는 3선이 가능하고 어떤 이사는 재선만 가능하다는 규정은 상법과 민법 등의 법체계와도 맞지 않기 때문에 규정을 정상화한 것에 불과하다.”

△최근 중앙회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등 불미스런 일들이 있었다. 현 회장으로서 지난 8년의 공과를 얘기해 달라.

선량한자영업자보호법, 8/108 의제매입세액공제율 존치
“25대, 26대 중앙회의 성과는 한마디로 ‘전무후무’한 결과로 설명할 수 있다. 그간 수 십 년간 중앙회의 오랜 현안들을 제도개선을 통해 완수했다. 공동체의 단결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환시켰다고 자평한다. 

대표적인 것이 첫째, 2019년도에 소위 ‘선량한자영업자보호법’을 완성한 것이다. 그간 외식업주들은 청소년들이 신분증을 위·변조해 음주를 하거나, 선량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전취식 한 후, 불법 음주 사실을 수사기관에 악의적으로 고발함으로써 선량한 영업주가 영업정지를 당하는 등의 피해를 입어 왔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매년 3700개 업소가 고통을 받아 왔다. 하지만 법 개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해관계자 집단이 얽혀 있기 때문에 이 법이 개정되기까지는 지난한 과정이 있었다.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다.

둘째, 각종 세금과 공과금 문제 해결이다. 만성으로 자금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회원을 위해 중앙회는 정부, 국회와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중앙회의 건의를 통해 의제매입세액공제율 한도를 과세표준별로 5%p 추가 상향 조정했다. 연매출 4억 이하 업소의 공제율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9/109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세제 부분은 일몰제였기 때문에 2년 단위로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공제율 존치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녔었다.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우대 공제율 8/108을 26대 중앙회가 법제화시켰기 때문이다. 전국의 회원과 임직원이 일심단결한 결과다.”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 확대, 직업안정법 개정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 구간을 연매출 30억원까지 확대시켰다. 중앙회 회원의 95% 정도가 카드수수료 혜택을 받게 됐다. 회원의 대다수가 신용카드수수료를 0.8~1.6%로 적용받음으로써 1000만원까지 신용카드매출세액 공제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회원 대다수가 부담하는 신용카드수수료는 0%대다. 위대한 승리이자, 위대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세제 개편과 수수료 인하로 인한 회원의 금전적 편익은 전국적으로 약 3100억 이상으로 추산된다. 업소당 환산하면 각각의 회원은 연간 약 417만원 혜택을 보게 됐다.  

셋째, 외식업의 가장 고질적인 ‘사람 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업안정법 개정을 이뤄냈다. 그간 중앙회는 무료직업소개소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비영리법인 임원의 ‘겸업금지조항’에 따라 회원 가입률이 80%를 초과해야 하는 제한 규정으로 애로사항이 있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이 제한이 폐지됐다. 그간 중앙회는 매년 110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및 종사자 구인 문제를 해결해 왔다. 앞으로 사회적 이익, 사회적 공헌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공제회 운영으로 협회의 재정적 어려움 극복 
“넷째, 모든 협회가 안고 있는 문제지만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모든 단체장의 1순위 과제다. 중앙회는 공제회를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간 공제회 운영에 있어 몇 가지 법적 제한사항이 있었는데 2019년도에 법 개정 등이 이뤄졌다. 예컨대 공제회 조합원들이 출자를 했을 때,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법과 식품위생법이 개정됐다. 공제회원의 경제적 이익권 보장 측면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규제가 개선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으로 공제회의 수익 창출이 모협회의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외에 간이과세자 범위를 8000만원으로 확대시켰다. 이 또한 수십년간 건의해도 이뤄지지 않았던 것들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성취해냈다. 아울러 대기업과의 상생협약을 통한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시장 진입을 지양하도록 한 점도 25대, 26대 중앙회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내부적으로도 조직의 불합리한 의사결정, 규정, 제도 등을 하나하나 개선해냈다. 비용의 낭비요소도 상당부분 제거했다고 본다.”  

△이번 경선의 핵심공약은 무엇인가?

비전과 목표 완수, 공동체 품격 향상 노력
“개혁과 발전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았다. 비전과 목표의 완수, 인화와 소통으로 공동체의 품격을 향상하는 것이 27대 중앙회가 지향할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
도전과 혁신을 위해 △식품위생규제와 외식산업진흥의 균형을 맞춰 나가고 △외식인 복지기금을 조성해 장학금, 재난구호금 등을 회원에게 지급하는 등 ‘회원의 후생을 증대’할 예정이다.
개도개선에 있어서는 우선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 해제, 인원제한 해제에 역점을 둘 것이다. 그 외 △부정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 상향 △근로자 연말정산 외식비 공제 신설 △무료직업소개소 상담사업 국가 지원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폐지 등을 추가로 이뤄내고자 한다. 또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월간 음식과 사람, 한국외식신문을 활성화시키고 △언론·정책·연구 관련 자문단 운영체제 구축 △회원을 위한 콘서트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경선의 핵심공약은 무엇인가? 
“공정한 선거의 룰을 잘 지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 회원 행복과 희망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대의원의 평가에 순응하겠다. 조직과 회원의 신뢰를 받는 중앙회가 되도록 하는 경영 좌표를 설정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알립니다. 이종환 후보는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으로 인해 본지와의 인터뷰 일정이 맞지 않아 상호협의하에 후보자 인터뷰를 게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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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태수 2021-05-14 17:49:41
임원들에게 각서받는짓에대해 반성과 사과하고...
조직의 직원들을 앵벌이 외판원 만든거 사과하고..
고춧가루, 소금,김치,김 팔아댄고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나갈것

킴태수 2021-05-14 17:46:04
니덜과 뜻이 다르면 조직에 해를 가하는거야?
민주주의의 기초도 모르는것들이 중앙이라고...
어찌된 조직이 상명하복만 있어.. 지가 몬 두목도 아니고.. 하여튼 깡패영화에 똘마니역 한거같고 자랑하는거 보면 딱 니 마인드 나와.. 이빨만..

킴태수 2021-05-14 17:43:28
직원들을 외판사원 만들어 공제사업국에서 천년만년 해먹으려던 계획이 곧 박살나겠군.. 말도안돼.. 임원들 돈 삥 뜯어 공제사업국 만들고... 내돈 10만원 내놔.. 내 용서안해.

킴태수 2021-05-14 17:41:21
얼마전 지부 임원들에게 또 '각서' 받는다길래.. 기가 막혀서...
누가 누굴 민형사상 엄벌하겠다고 협박하는건지.. 이 조직이 개인건가요? 홈페이지에 ㅎ히원들 자유게시판이 없는 조직이 21세기에 존재한다니.. 홈페이지에 전화번호는 다 지웠더군.. 완전 독재

지니 2021-05-13 19:16:45
모든지 적당히 하는게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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