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1인 가구를 위한 냉동밥 10종 출시
프레시지, 1인 가구를 위한 냉동밥 10종 출시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06.1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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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식 소불고기 볶음밥부터 나주식 곰탕 국밥까지
프레시지가 1인 가구를 위해 출시한 신제품 광양식 소불고기 볶음밥(왼쪽)과 나주식 곰탕 국밥. 사진=프레시지 제공
프레시지가 1인 가구를 위해 출시한 신제품 광양식 소불고기 볶음밥(왼쪽)과 나주식 곰탕 국밥. 사진=프레시지 제공

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1인 가구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밥’ 10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인가구는 614만8000가구로 전체 2034만3000가구 중 30.2%을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 차지하고 있다.

1인가구 비율은 2015년 27.2%에서 2016년 27.9%, 2017년 28.6% 2018년 29.3% 등으로 매년 꾸준히 늘었다. 연령대로보면 20대가 전체 1인가구의 1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30대(16.8%), 50대(16.3%), 60대(15.2%)가 뒤를 이었다. 

1인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은 142만6000원으로 전체 가구의 245만7000원 대비 58.0% 수준이다. 1인 가구가 음식·숙박으로 소비하는 비중은 16.0%로 전체 가구의 14.1%보다 높았다.  또한 1인가구 중 주 1회 이상 간편식(HMR)을 구입하는 비중은 47.7%로 전체 가구의 40.7%보다 7%포인트 더 높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1인가구의 소비 특성을 고려해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최소의 조리도구로 누구나 4분 내에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기존 프레시지의 대표 밀키트 메뉴에 밥을 포함해 출시한 것이 특징으로 볶음밥부터 국밥류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10종은 △달콤 짭잘한 광양식 소불고기에 밥을 볶은 ‘광양식 소불고기 볶음밥’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서울식 간장 닭갈비에 밥을 볶은 ‘서울식 간장닭갈비 볶음밥’ △탱글한 면발의 감칠맛이 돋보이는 잡채에 밥을 볶아낸 ‘옛날 잡채 볶음밥’ △고추장 비법양념의 제육볶음과 아삭한 김치의 식감이 특징인 ‘매콤제육 볶음밥’ △매콤한 맛 가득한 양념 닭갈비에 풍미를 더하는 야채가 더해진 ‘춘천식 양념닭갈비 볶음밥’을 비롯해 △곤드레 나물밥 △사천식 삼선볶음밥 △속깊은 나주식 곰탕 국밥 △속풀이 육개장 국밥 △인도네시아식 나시고랭 볶음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출시제품은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허닭몰에서 우선 판매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프레시지 자사몰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채널과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박용준 프레시지 상품기획자 차장은 “프레시지는 요리로부터 세상을 자유롭게 한다는 비전 아래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프레시지 대표 메뉴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들인만큼 맛과 편리함 모두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신선 HMR 전문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유형의 밀키트 제품을 비롯해 전처리 야채, 샐러드, 육류, 소스, 레토르트, 반찬류 등 총 7가지 식품 유형, 50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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