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GFS, ‘트루델’로 B2B 사업 강화
SPC GFS, ‘트루델’로 B2B 사업 강화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07.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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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범용 식자재 100여 개 개발
SPC GFS의 공산품 PB브랜드 ‘트루델’.사진=SPC GFS 제공
SPC GFS의 공산품 PB브랜드 ‘트루델’.사진=SPC GFS 제공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SPC GFS(대표이사 황재복)가 공산품 PB브랜드 ‘트루델’을 통해 B2B 사업을 강화한다.  

트루델은 ‘신뢰성, 신선함, 맛·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지닌 SPC GFS의 PB브랜드로 현재 유지류(대두유), 유제품류(피자치즈), 비식품류(물티슈, 냅킨) 등 총 12가지 상품을 출시했다. 2023년까지 범용 식자재 100여 개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SPC GFS는 기존 프랜차이즈, 기업급식, 학교급식 고객뿐만 아니라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B2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PB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 단계부터 각 채널 유관 부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발 제품을 선정했으며 최적의 품질,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제조사를 발굴해 SPC GFS 맞춤형 상품으로 선보여왔다. 

지난해 하반기 론칭한 트루델은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액 35억 원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상품은 ‘대두유(용량 18ℓ)’로 기업급식, 프랜차이즈 매장, 도매 대리점 등을 통해 월 약 2만 통 가량 유통·판매하고 있다.  

SPC GFS는 향후 온·오프라인 채널 다각화를 통해 트루델 상품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B2C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트루델의 상품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 신선식품 PB브랜드 ‘홀그린’과 학교급식 PB브랜드 ‘팜투스쿨’을 추가적으로 론칭 할 예정이다. 팜투스쿨을 통해 과채음료, 빵, 과자류 등 디저트를 학교급식에 우선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PC GFS PB브랜드 상품개발 담당자는 “PB브랜드 상품 개발을 통해 식자재 시장에서 저가만 앞세우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경쟁력을 확보한 다양한 PB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 GFS는 급식사업은 물론 식자재 유통, 수출, 물류대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2016년 매출액 9740억 원에서 지난해 1조4123억 원까지 증가하는 등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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