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총 4816곳 점검…74곳 적발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총 4816곳 점검…74곳 적발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07.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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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즈 등 5개 제품 대장균·대장균군 기준·규격 부적합 폐기 조치
농협축산경제가 하절기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 위해  축산물 가공 사업장과 판매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 축산경제가 하절기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 위해 축산물 가공 사업장과 판매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지난 6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육·달걀·우유 등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총 4816곳을 점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74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에 여행‧캠핑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식육 등 축산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작업장 위생관리 미흡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8곳) △건강진단 미실시(11곳) △표시사항 위반(6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5곳) 등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여름철 다소비 식품 137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자연치즈·농후발효유 등 5개 제품이 대장균·대장균군 기준·규격에 부적합해 해당 제품을 폐기 조치했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앞으로도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축산물 구매 후 신속히 냉장・냉동 보관하고 식육을 가정에서 조리할 때 충분히 익히고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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