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라이브커머스 식품 등 부당광고 관리 강화
식약처, 라이브커머스 식품 등 부당광고 관리 강화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07.22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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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플랫폼업체 117개 집중 점검… 부당광고 21건 적발‧조치
식약처는 방송에서 중금속 배출과 해독 등에 효과가 있다고 거짓·과장을 한 라이브커머스를 적발했다. 사진=식약처 제공
식약처는 방송에서 중금속 배출과 해독 등에 효과가 있다고 거짓·과장을 한 라이브커머스를 적발했다. 사진=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약처)는 최근 라이브커머스에서 식품 부당 광고 사례가 늘고 있어 주요 플랫폼업체 12개사 중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117개 방송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3단계에 걸쳐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6개 플랫폼업체에서 부당광고 21건을 적발해 게시물 삭제와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14건, 66.7%) △거짓·과장 광고(3건, 14.3%)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3건, 14.3%)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 광고(1건, 4.7%) 등이다.

식약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신종 광고‧매체를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한 광고 행위가 확산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이버 안전관리 강화 민‧관 협력 △사이버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분석 강화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홍보 실시를 추진한다.

채규한 식약처 사이버조사단 단장은 “허위‧과대 광고 시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판매자·플랫폼·중개업자·대행사 등 누구든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도 연예인 또는 인플루언서 등이 광고·판매하는 제품의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신중히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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