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수제맥주 대표기업 세븐브로이맥주㈜, 국가식품클스터에 투자
곰표 수제맥주 대표기업 세븐브로이맥주㈜, 국가식품클스터에 투자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09.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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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억 원 투자… 내년 상반기 생산개시 예정
국내 수제맥주 기업 중 최대 규모 담금 시설 갖출 예정
곰표 밀맥주 출시로 유명한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 8일 수제맥주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곰표 밀맥주 출시로 유명한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 8일 수제맥주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8일 ‘곰표 밀맥주’ 출시로 유명한 세븐브로이맥주㈜와 수제맥주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MOU를 체결한 세븐브로이맥주는 2011년 국내 지역 명을 딴 한국적인 수제맥주를 출시하며 이목을 끈 국내 최초 수제맥주 기업이다. 

지난해 5월에는 대한제분과 협업해 수제맥주 ‘인싸템’으로 불리는 곰표 밀맥주를 출시하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이번 MOU 체결로 익산 신공장을 설립해 국내 수제맥주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담금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투자면적은 1만3703.8㎡(4145평)이고 투자금액은 230억 원 규모다. 고용 인원은 20명 선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도전을 통해 국내 수제맥주시장의 선두자리를  견고하게 굳힌다는 계획이다. 

익산 신공장은 무알코올 주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무알코올 맥주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전초기지가 될 예정이다. 또한 강서맥주, 한강맥주 등 자사 제품의 생산물량 부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대표는 “곰표 밀맥주가 맛 좋은 맥주로 인정받았듯이 자체 연구개발 능력과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R&D인프라를 활용해 많은 신제품을 계획하고 있다”며 “식품전문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된 만큼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수제맥주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세븐브로이맥주㈜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도 세븐브로이맥주㈜가 한층 더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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