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두협회,영양사 '고올레산 콩기름 레시피 대전' 성료
미국대두협회,영양사 '고올레산 콩기름 레시피 대전' 성료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21.10.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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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정수민 우촌초등학교 영양사 ‘고올레산뿌채프라이
고올레산 콩기름 단체급식 시장으로 확장 가능성 보여줘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대표가 고올레산 콩기름 레시피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수민 우촌초등학교 영양사에게 대상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 미국대두협회 제공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대표가 고올레산 콩기름 레시피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수민 우촌초등학교 영양사에게 대상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 미국대두협회 제공

영양사들이 참여한 고올레산 콩기름 레시피 대전이 단체급식에서 고올레산 콩기름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주관, 롯데푸드 후원으로 지난 2일 서울 롯데푸드 본사에서 열린 이번 ‘콩기름 빅리그: 영양사들의 고올레산 콩기름 레시피 대전’에서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본선 참가자 12명이 고올레산 콩기름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단체급식 메뉴를 선보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대상으로 정수민 우촌초등학교 영양사의 ‘고올레산뿌채프라이’가 봅혔다. 고올레산뿌채프라이는 도라지와 우엉을 고올레산 콩기름에 튀겨 어린이들이 선호하지 않는 뿌리채소를 단체급식의 메뉴로 활용, 간단한 조리법과 선호도 높은 맛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수민 영양사는 “일반 기름으로는 뿌리채소를 두 번 튀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고올레산 콩기름은 산화안정성이 좋아 한 번만 튀겨도 바삭함이 오래가 메뉴의 장점이 더욱 극대화됐다”며 “고올레산 콩기름을 활용해 조리법도 간단하고 선호도도 높은 고올레산뿌채프라이를 영양사들이 단체급식에서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에는 노유경 하나병원 영양사의 ‘두부돈육튀김덮밥’이, 우수상에는 정윤영 아워홈 LG에너지솔루션과천점 영양사의 ‘오징어먹물낙지봉골레’와 오다은 남양주 병원 영양사의 ‘소고기가지탕수’가 각각 수상했다.

총 92명의 영양사들이 두 달에 걸친 치열한 접전을 펼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고올레산 콩기름을 활용한 다양한 단체급식 메뉴 레시피들을 선보이며 고올레산 콩기름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참가자들은 기존의 팜유 등으로 튀김 요리를 조리했던 단체급식에서 고올레산 콩기름을 활용해 조리했을 때의 장점 등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대회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튀김수육으로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메뉴라는 평가를 받은 김지수 롯데푸드 영양사는 “고올레산 콩기름으로 수육을 튀겨 점심에 제공하고 남은 것을 저녁에 먹었는데도 바삭한식감이 살아있어 프리미엄 기름은 다르다고 생각했다”며 “급식현장에서 튀김 기름은 네 번 정도 쓰는데 고올레산 콩기름은 산화가 덜하고 불순물이 적어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었고 팜유나 일반 식용유보다 건강에도 좋아 피급식자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식재료로도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튀김 요리뿐 아니라 파스타, 투움바 떡볶이 등 올리브유를 사용해 조리했던 고급 식단에 고올레산 콩기름을 활용, 고급유의 대체 가능성을 제시하며 가성비면에서도 훌륭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정윤영 아워홈 영양사는 “단체급식 트렌드가 외식과 접목해 발전하고 있고 기업급식 메뉴는 더욱 고급화되고 있어 올리브유를 이용한 오일파스타 등이 인기 있는 메뉴”라며 “고올레산 콩기름을 이용해 오일파스타를 조리했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운 풍미로 피급식자들에게도 인기가 있어 올리브유를 대체할 수 있는 기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8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총 92명의 영양사들이 제출한 레시피를 두 달간 심사한 끝에 12명의 본선진출자를 선정했다. 본선 진출자들이 출전 레시피대로 만든 요리를 사전 준비하고 현장에서는 전문조리사가 레시피대로 조리한 메뉴를 심사위원들이 직접 시식•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은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와 최형진 진지아오너셰프 등의 전문심사위원의 심사 외에도 본선 참가자들이 상대방의 레시피를 직접 평가•투표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살린 평가가 돋보였다.

대회를 주관한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대표는 “대한민국 영양사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고올레산 콩기름의 장점과 결합해 최상의 레시피를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며 “고올레산 콩기름의 확장 가능성을 현장의 영양사분들이 더욱 다양하게 제시해준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종구 롯데푸드 소재영업부문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함께하고 결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롯데푸드와 미국대두협회가 협업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고올레산 콩기름의 시장 가능성을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확인한 만큼 저변확대를 위해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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