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신라대 4년재 영양사교육 4년 인증 확보
공주대·신라대 4년재 영양사교육 4년 인증 확보
  • 박현군 기자
  • 승인 2021.10.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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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양교육평가원, “교육 질 확보 위해 평가인증 제도화 필요”
신라대학교에서 실시한 영양사 교육인증 평가 장면. 사진 = 한국영양교육평가원 제공.
신라대학교에서 실시한 영양사 교육인증 평가 장면. 사진 = 한국영양교육평가원 제공.

공주대학교, 신라대학교의 영양사교육과정이 (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원장 김건희, 이하 평가원)으로부터 ‘4년 인증’ 평가를 받았다.

평가원 관계자는 “올해 평가대상에 포함된 두 학교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 결과를 종합한 결과 영양사교육을 위한 기본 요건을 갖추고, 적절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인증기준을 충족했다”며 4년 인증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영양사교육과정인증제는 영양사를 양성 중인 교육기관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의 질적 및 양적 적합성을 평가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영양사를 배출할 뿐 아니라 국제수준의 영양사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방법은 대학이 주도적으로 개선활동을 위한 자체평가와, 이에 대한 서면평가 그리고 현장평가로 이루어지며, 영양사교육과정의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자원과 교육성과의 6개 영역, 15개 부문, 32개 항목을 평가한다.

2016년 충남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2018년 계명대학교와 단국대학교, 2019년 강릉원주대학교, 경남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2020년 대구보건대학교, 동아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가 참여해 4년 인증을 받았다.

대한영양사협회 관계자는 “현행법은 전공대학 졸업자만 영양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 자로만 규정하고 있다. 이는 영양사의 전문성을 고려한 조치다. 그러나 정작 전공 대학의 영양사교육과정에 대한 평가인증 규정이 없어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대학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영양사 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평가인증제도 도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건희 원장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있는 영양사 배출을 위해 대학의 영양사교육과정인증제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계와 정부의 실천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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