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견인” 대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 열어
“K-푸드 수출 견인” 대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 열어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11.18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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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8일~11일 진행, 세계 23개국 92개사 바이어 참가
수출상담회 현장에 농식품 수출 제품의 견본품이 전시된 모습.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수출상담회 현장에 농식품 수출 제품의 견본품이 전시된 모습.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1 K-박람회’와 연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코엑스와 온라인을 통해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92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고 국내 수출업체 165개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1:1 상담을 진행했다.
농식품부는 2009년부터 국내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가 상담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작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4일간 총 325건 및 889만불 규모의 상담을 추진했다. 수출상담회 기간에 해외 바이어는 딸기, 샤인머스캣 등 품질이 우수한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콜드브루 라테, 라볶이 스낵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지난 9월에 창업한 농식품 벤처기업이 만든 동결건조 김치 등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바이어의 수출 상담도 이어졌다. 중국 유명 백화점 그룹, 베트남 주요 유통매장 등 현지 유력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온라인 MOU 체결도 추진돼 한국 농식품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세계인에게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고, 국내 농가와 수출업체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한국 농식품(K-food)은 약 200여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며 “앞으로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우수한 한국 농식품을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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