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한국서 크리스마스 푸드마켓 열어
유럽연합, 한국서 크리스마스 푸드마켓 열어
  • 강수원 기자
  • 승인 2021.12.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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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유통점 프로모션, 마켓컬리·AK플라자와 협업
EU 농식품 구매 적극 유도
유럽연합이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푸드마켓을 진행한다. 사진은  AK플라자 분당점의EU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포스터. 사진=유럽연합 제공
유럽연합이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푸드마켓을 진행한다. 사진은 AK플라자 분당점의EU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포스터. 사진=유럽연합 제공

유럽연합이 한국에서 EU 농식품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푸드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의 하나로 16일부터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테마로 국내 첫 유통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은 올 7월 출범돼 EU 농식품 장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에서 EU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푸드마켓은 마켓컬리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열린다. 마켓컬리는 16일~23일, AK플라자 분당점은 17일~23일까지는 메인광장에서, 30일까지는 지하1층 식품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제품은 15%~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유럽 연합의 특장점이 잘 반영된 육류와 유제품, 과일과 채소는 물론 파스타, 시리얼, 오일, 과자, 증류주 등 다양한 EU 농식품이 소개된다.

연말모임 준비에 어울리는 GI(지리적 표시제) 유기농 제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 GI는 지리적 원산지와 전통적인 노하우의 고유한 특성을 알리는 EU 진품보증제 중 하나다. EU 유기농 인증은 최소 95%의 재료가 유기농으로 재배된 제품에만 부여된다.

EU 농식품은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Fork)’ 전략으로 전 생산 과정에서 안전성과 고품질, 진위성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면서 품질관리를 보장받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EU 식품생산체계는 국가간에 화합하고 단일화된 법체계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신뢰받는다.

농장에서 식탁까지는 유럽 연합의 그린딜을 보완하는 한편 건강과 환경에 친근한 공정한 푸드시스템을 만드는 전략으로 EU 지역내 유해살충제 사용을 50% 줄이고 유기농지를 2030년까지 전체농지의 25%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존 보거츠(John BOGAERTS) 주한 EU 대표부 대사대리는 “한·EU FTA가 시행된 후 지난 10년간 한국 시장에서 EU 농식품가격이 점차 낮아졌고 구매 가능한 유럽산 식음료 선택의 폭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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