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 '2021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세계김치연구소, '2021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 강수원 기자
  • 승인 2021.12.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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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한 유산균 첨가해 담근 김치 이웃에 전달
세계김치연구소가 연구‧개발한 종균을 넣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가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김치타운 다목적 체험관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2021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는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이 연구‧개발한 종균을 넣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세계김치연구소 제공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 이하 김치연구소)가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김치타운 다목적 체험관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2021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세계김치연구소가 경기도 성남시에서 광주광역시로 이전한 2012년부터 10년째  연례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함께 했다.

이날 세계김치연구소 직원들이 직접 담근 1300kg의 김치는 광주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다문화센터, 장애인보호센터와 같은 사회복지시설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만든 김치에는 김치 맛과 품질 향상 등을 보유한 우수 김치유산균인 김치 종균을 사용하는 등 김치연구소의 과학적 연구 성과가 지역 공헌활동에 적용돼 그 의미가 깊었다.

김치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종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의 지역별·종류별 김치에서 확보된 35000 여 종의 김치 유산균에서 김치 맛과 품질 향상을 보유한 김치 종균을 개발했다. 아울러 실용화 연구로 발효조절과 대량생산기술 등 김치의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해 김치제조업체에 보급해 오고 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윤영덕 의원은 “김치 종균을 넣어 담근 김치는 ‘맛’과 ‘영양’, ‘정성’ 삼박자를 고루 갖추어 이를 전달받은 이웃의 행복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김장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김치연구소는 후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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