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기 잡지 ‘매쉬드’, BBQ 글로벌 성장 주목
美 인기 잡지 ‘매쉬드’, BBQ 글로벌 성장 주목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2.02.18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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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명 구독자 보유한 음식 전문지
현지화 전략으로 일궈낸 빠른 성장세 소개
미국 내 인기있는 음식 전문지 매쉬드(Mashed)가 BBQ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현지화 전략으로 일궈낸 빠른 성장세 등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왼쪽) 뉴욕 맨하탄 32번가 위치한 BBQ K-타운점에서 현지인들이 치킨을 즐기고 있다.사진=BBQ 제공
미국 내 인기있는 음식 전문지 매쉬드(Mashed)가 BBQ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현지화 전략으로 일궈낸 빠른 성장세 등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왼쪽) 뉴욕 맨하탄 32번가 위치한 BBQ K-타운점에서 현지인들이 치킨을 즐기고 있다.사진=BBQ 제공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 이하 BBQ)가 미국에서 인기있는 음식 전문지 ‘매쉬드(Mashed)’에 최근 한류열풍의 성장세와 함께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로 소개됐다.

음식, 라이프스타일,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콘텐츠 기업 ‘스태틱 미디어(Static Media)’의 음식 전문지 매쉬드는 2000만 명 이상의 월간 구독자 수와 100만 명 이상의 SNS 채널 구독자 수를 보유한 공신력을 지닌 매체다.

매쉬드는 BBQ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최고의 맛과 퀄리티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 이와 함께 현지화 전략으로 일궈낸 빠른 성장세를 주요 골자로 다뤘다.

BBQ의 시그니처 황금올리브오일을 사용한 조리법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동시에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점과 프라이드치킨 외에 선택지가 넓지 않은 대부분의 미국 치킨 프랜차이즈와 달리 허니갈릭, 황금올리브와 반반, 소이갈릭 등 다양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BBQ가 가진 타 치킨 프랜차이즈와의 차별성으로는 트렌드와 지역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소개했다.

BBQ는 27년간 이어져 온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바쁜 생활패턴에 맞춰 조리 시간 없이 픽업이 가능하도록 ‘그랩앤고(Grab&Go)’시스템을 도입한 뉴욕 맨하탄점은 성황리에 운영되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BBQ는 뉴욕을 포함해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하와이 등 미국 내 주요 지역 포함 18개 주에 진출해 있다. 전 세계에 부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BBQ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글로벌 외식시장에서도 K-푸드를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BBQ는 미국 유명 방송사 FOX 뉴스의 플로리다주 ‘FOX 35 Orlando’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K-치킨으로 보도되며 미국 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작년 7월 BBQ는 글로벌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를 차지하며 해외에 진출한 국내 외식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BBQ 관계자는 “한류 성장세에 힘입어 BBQ의 맛과 퀄리티를 위한 고집,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시스템으로 만든 브랜드파워가 미국에서 K-푸드의 대표주자로 주목받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2025년 전 세계 5만 개 가맹점 개설 목표를 실현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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