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무라벨 생수 10병 중 3병 판매
롯데칠성음료 무라벨 생수 10병 중 3병 판매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2.03.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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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비 늘며 판매량 전년비 1670% 증가
무라벨 생수가 출시 2년만에 전체 생수 10병 중 3병이 판매되는 대세 제품이 됐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무라벨 생수가 출시 2년만에 전체 생수 10병 중 3병이 판매되는 대세 제품이 됐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의 무라벨 생수가 지난해 전년 대비 1670% 증가한 2425만 상자가 판매되며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20년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플라스틱 라벨 사용량과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현재 아이시스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 채널의 PB 생수 브랜드에도 적용했다. 지난 2020년 137만 상자가 판매된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2288만 상자가 증가한 2425만 상자가 팔리며 167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무라벨 생수가 롯데칠성음료의 전체 생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2%에서 2021년에는 32%로 30%포인트 증가했다. 출시 2년만에 전체 생수 10병 중 3병이 판매되는 대세 제품이 됐다.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동안 약 2억9000만개가 판매됐으며 그 수량만큼 페트병 몸체의 라벨 포장재를 사용을 줄였다. 라벨 한 장당 무게가 1.5ℓ와 2ℓ는 0.8g, 500㎖는 0.3g으로 무게를 환산하면 총 129t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송추가마골 등 거래처와 온라인 공식 직영몰 칠성몰의 생수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올해 2월말까지 약 10t의 폐페트병을 회수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도 제품의 생산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고도화하며 ESG 경영에 힘을 모으겠다”며 “기존 대비 약 20% 무게를 줄인 생수 페트병 경량화와 대표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8.0의 무라벨 제품군 확대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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