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최민정 BBQ치킨 평생 먹는다
황대헌·최민정 BBQ치킨 평생 먹는다
  • 강수원 기자
  • 승인 2022.04.2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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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롯데호텔 서울서 ‘치킨연금 수여식’ 개최
윤홍근 BBQ회장 북경올림픽 통큰 약속지켜
은메달리스트 9명과 여자 계주 참가한 박지윤 등 주 총 10명 대상
제너시스BBQ가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윤홍근 회장(가운데)이 황대헌 선수, 최민정 선수로 부터 치킨연금 포상자들이 사인 한 선수단복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1일 오전 11시에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BBQ 윤홍근 회장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황대헌, 최민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을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킨연금’은 스포츠 분야 지원을 이어오던 윤홍근 회장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초반 개최지인 중국의 노골적인 편파 판정에 불이익을 당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정심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꺼내든 통 큰 약속이다.

윤홍근 회장이 선수단장으로서 황대헌 등 3명의 선수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충격에서 벗어나겠냐 묻자 황대헌 선수는 "평생 치킨을 먹게 해 주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답했고 윤 회장이 이를 약속한 게 알려지면서 ‘치킨연금’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다음 날 황대헌 선수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대헌의 금메달 이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 선수도 치킨을 받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윤 회장은 "응원하는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다면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BBQ는 황대헌과 최민정 선수에게 만 60세까지 연금 형식으로 자사앱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향후 치킨 판매가격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매일 30000원 상당의 닭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22)에게 38년간, 최민정(23)에게 37년간 매월 또는 매 분기 초에 치킨연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지급하고 치킨 판매가격 인상 시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제너시스BBQ가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너시스BBQ가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을 마치고 윤홍근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도 치킨 연금을 받는다. 차민규, 서휘민, 이유빈, 김아랑, 이준서, 곽윤기, 박장혁, 김동욱, 정재원 등 9명의 은메달리스트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멤버로 참가한 박지윤 선수도 주 2회 20년간 치킨 연금 혜택을 받게 됐다.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 이승훈 선수는 주 2회 10년간 치킨연금을 받을 수 있고 빙상종목을 제외한 동계올림픽 5개 종목 각 협회에서 추천한 1명씩 5명의 국가대표 선수는 격려상으로 주 2회 1년간 치킨을 무료로 먹을 수 있게 됐다.

BBQ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치킨연금처럼 큰 비용을 들여서라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러한 기회가 다시 찾아오면 글로벌 외식 기업에 걸맞는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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