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시식' 돌아왔지만… 손이 안 가네
대형마트 '시식' 돌아왔지만… 손이 안 가네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2.04.2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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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대형마트 시식 행사 재개
서울 송파구 한 대형마트는 25일부터 시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자 식품 매장마다 시식대를 배치해 놓았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25일부터 대형마트에서 시식 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25일 서울 송파구 한 대형마트를 평일 점심시간에 찾았다. 지하 1층 식품매장에는 시식대가 코너마다 꾸며져 있었다. 

그러나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은 선뜻 시식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번 눈길을 준 뒤 다른 매대로 이동했다. 식대에 가서도 직원의 설명만 듣고 제품을 구매하고 있었다.

1년 7개월 만에 시작한 시식 행사이지만 아직 마스크를 하고 있고 엔데믹(endemic·풍토병화)이 아직 몸으로 체험되기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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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매장을 찾은 손님에게 직원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손님은 시식은 하지 않고 제품 설명만 들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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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한 대형마트 시식 코너에서 직원이 손님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손님은 설명만 들을 뿐 마스크를 벗고 시식은 하지 않았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대형마트 식품 매장에서 직원이 시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한편 시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은 대형마트도 있었다. 서울 강동구의 한 대형마트는 식품 매장 직원들이 시식대 대신에 제품 홍보 패널을 들고 있었다. 

직원들은 손님에게 제품 설명을 해주고 구매를 원하는 손님에겐 제품을 냉장고에 보관 중인 제품을 직접 꺼내 전해주기도 했다. 

직원에게 시식행사에 관해 물었더니 “오늘 오전에도 시식 행사를 하지 않았다. 시식 행사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서울 강동구의 한 대형마트는 식품 매장 직원들이 시식대 대신에 제품 홍보 패널을 들고 퇴근 시간에 저녁을 준비하러 온 손님 맞고 있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서울 강동구의 한 대형마트는 식식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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