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마스크 해제 첫날… 아직은 ‘불안해?’
야외 마스크 해제 첫날… 아직은 ‘불안해?’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2.05.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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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마스크 착용 해제를 대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해제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은 소수였고 어떤 이는 턱스크를 하며 거리를 거닐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2일부터는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해제됐다.

정부는 지난 4월 18일 거리두기 해제를 하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문제는 2주간 방역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정부는 일부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혼자 산책하거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못 벗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해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 행태에 따른 감염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현재와 같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돼 있는 모든 구조물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식당에서 나온 한 시민이 동료에게 “오늘부터 실외에선 마스크 안 써도 되는 거지”라고 물었고 동료들은 “그렇다”고 답을 해주었지만 정작 그 일행은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마시려고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은 가끔 눈에 띄었다. 대부분은 마스크를 그대로 착용하고 있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2일 오후 거리 풍경.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시민들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상관없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br>
시민들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상관없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2일 오후 거리 풍경.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2일 오후 거리 풍경.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2일 점심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나온 직장인들. 566일 동안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 온 관성 때문인지, 아니면 감염에 대한 불안감인지는 알 수 없으나 대부분 시민은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거리를 걷고 있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br>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2일 점심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나온 직장인들. 566일 동안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 온 관성 때문인지, 아니면 감염에 대한 불안감인지는 알 수 없으나 대부분 시민은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거리를 걷고 있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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