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마 시행 100년 기념 고객 무료입장 실시
한국마사회, 경마 시행 100년 기념 고객 무료입장 실시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2.05.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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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소’ 제주·원당목장 대국민 개방 재개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방문을 중단했던 주요 목장시설 개방을 재개한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개방했던 원당목장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방문을 중단했던 주요 목장시설 개방을 재개한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개방했던 원당목장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가 경마 시행 100주년을 기념해 경마공원과 전국 지사를 무료로 개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방문을 중단했던 지역 명소 ‘제주·원당목장’의 문을 연다. 

마사회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전체 사업장에서 고객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서울, 부산경남, 제주 3개 경마공원과 전국 27개 지사를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매 고객의 경우 전자카드나 홈페이지 예약 시 무료로 결제가 진행되며 현장결제 고객은 각 사업장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수령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경마공원은 2000원, 지사는 5000원의 입장료가 각각 면제된다. 단 회원실 등 시설은 별도로 이용료를 내야한다.

이번 전사적인 무료입장은 1922년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 주관으로 서울 동대문훈련원 광장에서 한국 최초의 경마가 시행 된지 100년이 되는 2022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시작했다. 

또한 엔데믹 시대 맞아 경영 정상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지난 2년 간 멈춰 섰던 경마공원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마사회는 상반기 최고의 대상경주 중 하나인 ‘코리안더비’가 예정된 15일 전사 무료입장과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가정의 달인 5월,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자연이 함께하는 휴식 공간에서 고객들이 가족·친구들과 값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방문을 중단했던 주요 목장시설 개방을 재개한다. 

우선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목장은 7일부터 개방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원당목장의 경우 14일부터 방문 고객들의 출입을 허용할 계획이다.

마사회는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공원과 목장을 국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개방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제주목장과 원당목장은 넓게 펼쳐진 초지와 방목된 말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이국적이고 목가적인 풍경으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으며 지역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개방을 계기로 제주·원당목장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자연 친화적인 지역 명소로 주목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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