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 성료
제12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 성료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2.06.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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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른 식품산업의 선제적 대안 제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22일 제12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은 컨퍼런스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22일 제12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사진은 컨퍼런스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22일 개최한 ‘제12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치소비 트렌드 시대, 식품산업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주제를 다룬 이번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가치소비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맞는 제품에 과감하게 소비한다는 의미로 개인의 가치관과 사회적 신념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고 해 ‘미닝아웃’(Meaning Out)이라고도 한다.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품산업에서도 환경친화적이고 윤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에서는 가치소비 증가에 따른 식품산업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국제컨퍼런스는 ‘이노바마켓인사이트’ 루 앤 윌리엄스(Lu Ann Williams) 대표의 ‘가치소비, 식품산업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 ‘버려지는 음식물이 없는 세상, 업사이클링’ 2. ‘지구를 살리는 탄소 다이어트, 탄소중립’ 3. ‘소비를 통한 가치실현, 크라우드펀딩’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미국 업사이클드푸드협회 (Upcycled Food Association)의 터너 와이어트(Turner Wyatt) 대표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 △미국 에버그레인(Ever Grain)의 자클린 호하이터(Jacqueline Hochreiter) 이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식품산업의 탄소중립에 대해 △태경농산 김민수 부장 △홍콩 이금기(Lee Kum Kee)의 카르멘 랭(Carmen Lang) 기업홍보담당이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은 크라우드펀딩을 주제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이상기 부장 △젤요 김형범 대표의 발표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지용 그린로드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이 원료, 포장 등 친환경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다”면서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해외 제품개발 사례를 통해 우리와 같은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자 가톨릭대 교수는 “산학연이 다같이 모여 미래 식품트렌드의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기 위한 역할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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